연예
아이유, 리메이크앨범 `꽃갈피 둘`로 22일 컴백
입력 2017-09-08 08: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아이유가 오는 22일 리메이크 앨범으로 컴백한다.
8일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두 번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을 발표한다.
새 음반 '꽃갈피 둘'은 지난 2014년 선보여 호평을 이끈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의 연장선에 놓인 작품. 아이유 특유의 서정적 감성 코드가 절묘하게 접목된 스페셜 미니음반이다. 지난 '꽃갈피'가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해다면 이번 '꽃갈피 둘'은 가을의 정서를 듬뿍 담아냈다.
8일 소속사는 음반 일정 공개와 더불어 아이유 공식 SNS에 새 음반 '꽃갈피 둘'의 음반 커버이미지를 함께 게재하는 등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빛바랜 필름 사진 속 빈티지한 역장 모자를 쓴 아이유의 모습이 아날로그 감성을 극대화시킨다.

소속사는 세대를 관통하는 추억의 명곡들을 뽑아 아이유의 순수한 음색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면서 "폭 넓은 세대의 공감과 진한 울림을 선사하는 음반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아이유는 앞서 지난 4월 네 번째 정규음반 '팔레트'를 발표한 뒤 ‘밤편지, ‘사랑이 잘, ‘팔레트의 메가히트로 3연속 ‘퍼펙트 올킬을 기록하는 등 상반기 가요계를 휩쓸며 명실상부한 음원퀸의 위치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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