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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야구선수권 6연승…쿠바에 대승
입력 2017-09-08 07:54 
한국 청소년야구선수권 슈퍼라운드 1차전 쿠바전은 17-7, 8회 콜드게임 승리로 끝났다. 사진=WBSC 공식 SNS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이 예선 통과 후에도 전승 행진을 이어가며 통산 6번째 세계선수권 우승에 다가서고 있다.
국가대표팀은 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선더베이에서 열린 쿠바와의 제28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슈퍼라운드 1차전을 17-7, 8회 콜드게임으로 이겼다. 5전 전승 A조 1위로 예선을 돌파한 기세가 계속됐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U-18 월드컵이라고도 불리는 청소년야구선수권에서 한국은 1981년 창설 첫해 우승을 시작으로 금5·동2로 7차례 입상했다.

한국은 2006·2008년 U-18 월드컵 2연패를 달성하기도 했다. 2004~2008년 금2·동1로 청소년야구선수권 3연속 입상한 것도 주목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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