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송커플' 송중기·송혜교, 美샌프란시스코서 웨딩화보 촬영
입력 2017-09-07 19:59  | 수정 2017-09-14 20:05


오는 10월 31일 결혼하는 배우 송중기(32)-송혜교(35) 커플이 웨딩화보 촬영지로 미국을 선택했습니다.

7일 연예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웨딩화보를 찍고 있습니다.

촬영은 배용준-박수진 부부,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웨딩 사진을 맡았던 사진작가 홍장현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양측 소속사는 "개인 일정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 외 결혼 준비 일정에 대해서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전했습니다.


3살 터울의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춰 '송송커플'로 사랑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두 차례 불거진 열애설을 줄곧 부인하다가 지난 7월 결혼을 깜짝 발표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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