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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까지 휩쓴 워너원 `엠카` 1위…음악방송 14관왕
입력 2017-08-31 20: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워너원이 '엠카운트다운' 1위에 오르면서 음악방송 14관왕이 됐다.
31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은 지난 19일과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케이콘 2017 LA' 콘서트로 꾸며졌다.
워너원은 방송 마지막에 공개된 순위 발표에서 1위가 됐고, 지상파 케이블 방송을 합해 14번째 음악방송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공연에는 갓세븐 걸스데이 빅스 세븐틴 슈퍼주니어D&E 아스트로 우주소녀 워너원 카드 헤이즈 NCT127 등이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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