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어시장이 수산물 테마파크로 변신
입력 2017-08-31 17:49  | 수정 2021-03-19 18:10
인천시 중구 항동에 최신 시설을 갖춘 초대형 수산물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인천국제수산물타운을 조성 중인 세븐마린은 8월 중순 시작된 상가 분양이 일주일 만에 계약률 25%를 넘어서며 순항 중이라고 8월 31일 밝혔다.
국제수산물타운은 건축 연면적이 축구장 4배인 5만7000㎡에 달하는 초대형 상업시설이다. 4개 동으로 구성되며 497대에 달하는 주차장도 포함된다.
1층은 활어 선어 어패류 축산물 등의 도·소매점이 입점한다. 2층에는 활어 전문 양념식당이 채워진다. 3~4층은 노래방, 카페, 스크린골프장, 스크린야구장, 찜질방, 키즈카페, 공연장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세븐마린은 수산물 테마파크로 만들기 위해 상가가 안정될 때까지 운영 및 관리 업무를 직접 수행할 방침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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