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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정세운 "`프듀` 12위 아쉬움 없어…워너원 잘돼서 좋다"
입력 2017-08-31 17: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솔로 가수로 데뷔한 정세운이 팬들의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세운은 31일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에버(E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였다.
정세운은 이날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12위에 그쳐 그룹 워너원 멤버가 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은 없는 것 같다. 같은 꿈을 갖고 같이 고생했던 동료들이기 때문에 워너원이 잘 돼서 기분이 더 좋다"고 말했다.
그는 "11위 안에 들었어도 좋았겠지만, 제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잇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다"며 "워너원 멤버가 되지 않았을 때도 마음이 편했다. 열심히 축하해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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