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산업부장관상 수상

한국동서발전은 31일 '2017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적으로 선도하고 이를 경영 전반에 걸쳐 확산·추진하고 있는 우수 기업·기관·지자체에 정부 부처(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가 수여하는 국내 최초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상이다.
한국동서발전은 4차 산업혁명 전담조직인 '발전기술개발원'을 신설하고 '발전 Industry 4.0 모델'을 수립해 GE·두산중공업 등 4차 산업 과련 기술개발 앞장 선 점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동서발전은 국내 최초 1000MW급 당진화력 9·10호기를 대상으로 웨어러블 기기, 드론, VR 가상고장 모의훈련 시스템 등을 도입해 스마트 발전소를 구축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