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00여 인테리어 브랜드 한 눈에
입력 2017-08-31 11:58  | 수정 2017-08-31 19:06
홈데이 잠실점

300여개 인테리어 브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진기업의 홈 인테리어&리모델링 브랜드 홈데이 2호점 잠실점이 문을 열었다.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홈데이 잠실점은 연면적 2200㎡에 지상 7층 규모로 300여개 이상의 브랜드를 취급하는 초대형 프리미엄 인테리어 전문 매장이다.
인테리어와 관련한 상담, 시공, 애프터서비스(A/S)는 물론이고 주방, 욕실, 바닥재, 조명, 창호 등 인테리어 자재부터 생활소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1층에는 홈스타일링 수입 인테리어 소품샵 '마요'가 입점해있어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덴마크, 영국, 포르투갈 등지에서 직수입한 다양한 식기와 생활용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플라워 카페도 갖췄다.

2층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실제 거주공간 형태로 재현한 스타일 패키지 룸을 마련했다. 별도의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체험공간이 마련돼있어 스마트 홈 관련 첨단 주거공간 인테리어를 직접 시현해볼 수 있다.
3~5층은 다양한 브랜드의 주방가구와 건축자재들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이뤄져있다. 6~7층에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이 인테리어 전문 디자이너들의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상담공간과 디자인 스튜디오가 있다. 인테리어 관련 분야를 전공하고 다양한 경력을 쌓은 20여명의 전문 디자이너들이 상주해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홈데이 잠실점을 찾은 고객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 = 유진기업]
홈데이의 차별화된 서비스로는 고객과의 직접 계약으로 A/S를 최대 2년까지 보증해주는 책임관리제도가 있다.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가 방문해 집에 맞는 커튼이나 침구, 소품 등을 통해 스타일링을 제안해주는 서비스도 별도 비용 없이 제공한다.
홈데이 오픈 기념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문고객에게는 트라이탄 보틀을 제공하며 상담고객 대상으로 고급 장우산을 증정한다. 전문 디자이너의 1대1 맞춤 컨설팅 후 계약 금액별로 LG트롬 스타일러를 비롯해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르크루제 클래식웨딩 세트, 30인치 캐리어 가방 등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이밖에 국내외 유명 주방가구 브랜드를 최고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홈데이 잠실점은 인테리어 전문 디자이너의 1대1 맞춤상담으로 300여 개 브랜드 직접 비교를 통한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유진기업의 노하우가 담긴 직접 시공과 차별화된 A/S로 인테리어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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