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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송재희, 지소연과 2달 만 결혼 결심 "하루라도 빨리 같이 있고 싶어서"
입력 2017-08-31 11:53 
'살림남2' 송재희.제공lKBS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살림남2' 송재희가 예비신부 지소연과 만난지 2달 만에 결혼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새롭게 살림남 멤버로 합류한 송재희-지소연 커플이 출연했다.
송재희는 지소연과 만난지 2달만에 결혼이라는 결심을 하게 됐다. 초스피드로 연애에서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 그는 "결혼을 앞두고 책임감이 든다. 제2의 인생의 시작, 잘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결혼 생활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오늘이 만난 지 100일째 되는 날이다. 결혼 2주 남았는데 100일"이라며 웃었다. 왜 이렇게 빨리 결혼을 결심했냐는 말에는 "우리가 빠르긴 빠르다"며 "일분 일초라도 더 빨리 같이 있고싶어 결혼하기로 했다. 살 날은 매일 줄어들고 있는데 떨어져 있는 시간이 아까웠다"고 이유를 밝혀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날, 송재희는 100일 만남 이벤트를 하기 위해, 지소연의 집에 찾아가 사랑이 듬뿍 담긴 바지락 된장찌개와 제육볶음을 요리해 지소연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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