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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 리틀 손예진? "청순 외모, 첫사랑 이미지 똑같네"
입력 2017-08-31 10:35 
손예진(왼쪽)-경수진.사진l온라인 커뮤니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경수진이 내년 기대작 드라마 '사자'에 합류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출연을 확정한 손예진과 닮은꼴 미모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31일 드라마 ‘사자(四子, 가제 극본 김제영, 연출 오진석)의 제작사에 따르면 경수진은 사회부 기자 박현수 역으로 출연을 확정, 박해진 나나 등과 호흡을 맞춘다.
경수진은 지난 2012년 KBS2 드라마 '적도의 남자'로 데뷔해,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JTBC '밀회' tvN '아홉수 소년' KBS '파랑새의 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감수성 어린 연기로 각광받았다. 데뷔 초 긴생머리의 풋풋하고 청순한 외모로 주목 받았으며, 손예진과 닮은꼴로 '리틀 손예진'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게 됐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상어'에서는 손예진의 아역을 맡은 인연도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예진과 경수진의 투샷이 올라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속 손예진과 경수진은 다정하게 어깨동무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예진과 경수진은 또렷하고 큼직한 눈과, 오똑한 콧날, 갸름한 얼굴 등 매우 흡사한 외모를 지녔다. 특히, 두 사람의 청순한 미모와 반달 눈웃음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진짜 너무 닮았어", "청순한 아우라가 둘다 똑같네!", "손예진 닮아서 좋겠다...", "쌍둥이나 친언니라 해도 믿겠다", "둘다 청순외모", "첫사랑 여신"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수진이 합류한 드라마 '사자'는 내년 초까지 촬영을 마무리한 후 내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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