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택시’ 오나라 “채정안 음담패설 장난 아냐, 다리 후들거릴 정도"
입력 2017-08-31 09:24 
'택시' 오나라. 사진| tvN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택시' 오나라가 배우 채정안의 '19금 입담'을 폭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열열한 오나라, 소희정이 탑승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드라마를 찍은 후 연락하는 배우가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오나라는 "채정안"이라고 답하며 "채정안은 정말 매력적이지만, 음담패설이 장난 아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나라는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더 들어간다”면서 ‘방송에 나올만한 음담패설 없느냐는 물음에 (방송에서 말하면) 큰일 난다. 연기 그만둬야 한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앞서 오나라는 지난 6월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에서 샤론킴 역을 맡아 채정안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