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소연, 송재희 집밥 대접에 “이상형이다”… ‘달달함 가득`
입력 2017-08-31 08:59 
`살림남2` 송재희-지소연 커플. 사진| K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송재희가 예비신부 지소연을 위해 요리 이벤트를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새로운 살림남 멤버로 합류한 송재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송재희는 만남 100일 이벤트를 위해 지소연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송재희가 부엌에서 요리를 하자, 지소연은 멋있다. 요리 잘하는 남자가 이상형이었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송재희는 축하한다”며 능청을 떨기도 했다.
송재희가 만든 바지락 된장찌개와 제육볶음이 완성되자 지소연은 금세 밥그릇을 비웠다. 송재희는 "언제 밥을 다 먹었냐"며 좋은 레스토랑 안 가도 되지 않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 송재희는 지소연을 향한 영상편지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지소연은 ‘결혼을 섣부르게 선택한 것이면 어떡하지?라 생각했는데, ‘내가 진짜 사랑을 받는구나(생각이 든다)”고 화답해 예비부부의 달달함을 뽐냈다.
한편, 송재희-지소연 커플은 지난 달 10일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같은 달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서 결혼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오는 9월 7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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