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이셸 관광청 한국사무소 개소 10주년 기념식
입력 2017-08-31 07:48  | 수정 2017-08-31 13:46
세이셸 관광청 한국사무소 개소 10주년 기념식이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는 셰린 프란시스 세이셸 관광청장과 김빛남 한국사무소장, 여행업계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세이셸 스타 요리사인 마커스 프레미뇽의 세이셸 전통 요리 '크레올'이 만찬으로 제공됐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세이셸 왕복항공권과 리조트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열렸습니다.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에 115개 섬으로 이뤄진 세이셸은 전 세계 주요 언론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세이셸을 찾는 관광객은 연간 30만 명에 달하며, 우리나라는 1,900여 명이 신혼여행과 휴양을 위해 매년 세이셸을 찾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셰린 프란시스 / 세이셸 관광청장
-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세이셸로 신혼여행을 왔고, 이 밖에도 축구스타, 헐리웃.발리웃 스타 등 많은 유명인이 오고 있고, 그들이 세이셸에 오는 이유는 프라이버시가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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