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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현 `오늘은 내가 3루에서 세이프` [MK포토]
입력 2017-08-30 19:32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3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 초 1사 2루에서 롯데 2루 주자 문규현이 황진수의 희생타 때 3루까지 뛰어 세이프되고 있다.

6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산은 롯데를 홈으로 불러들여 7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4위의 롯데는 두산을 상대로 전날 경기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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