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30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7-08-30 19:30  | 수정 2017-08-30 19:44
▶ 목표는 '괌' 김정은 "미 언동 계속 주시"
북한의 어제 도발은 미군기지가 있는 괌을 겨냥해 일부러 중거리 미사일 화성12형을 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은 추가 도발 가능성도 열어놨습니다.

▶ 북 규탄성명 채택 "미국 강경노선 선회"
북한을 규탄하는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이 만장일치로 채택됐습니다. 예상보다 강한 대응이지만 추가 대북 제재 결의까지는 쉽지 않아 미국에선 독자적인 대북 강경론에 다시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 [단독] F-15K 탑재 미사일 전파교란에 무방비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에 우리 군은 F-15K 전투기를 앞세워 무력시위를 벌였지만 실제로 사용된 무기는 전파교란에 무용지물인 재래식 폭탄이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주미대사 조윤제 주한 미 대사 빅터 차
주미대사에 조윤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 3명의 대사들이 내정됐습니다. 미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 미국 대사로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를 지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원세훈 전 국정원장 징역 4년 법정구속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국정원 심리전단 활동은 정당한 직무범위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 침수차 멀쩡한 차로둔갑 중고차 피해 여전
차량이 침수해도, 사고 이력이 있어도, 중고차 시장에서는 멀쩡한 차로 둔갑해 판매되는 일이 여전합니다. 수입차 비중이 늘면서 수입 중고차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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