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울독립영화제2017’에 총 1237편 접수, 역대 최고 경쟁
입력 2017-08-30 18:11  | 수정 2017-08-30 18:11


오는 11월 30일 열리는 서울독립영화제가 총 1,237편의 지원작을 접수받는 기록으로 작품 공모를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작품 공모에서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1,039편에서 약 20% 상승한 작품이 접수됐습니다. 단편 1,098편과 장편 139편이며 장르별로는 극영화 923편, 애니메이션 121편, 다큐멘터리 121편, 실험영화 63편, 기타 9편입니다.

독립영화제 측은 "본선 경쟁부문 선정작은 예선 심사를 통해 10월 중순 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예선에서 최다 작품이 경합을 벌이는 만큼, 다채롭고 새로운 작품의 발굴이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서울독립영화제 2017은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9일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총 5개 관 규모로 열릴 예정입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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