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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연인 예정화, `범죄도시` 특별출연?... “오디션 통해 발탁”
입력 2017-08-30 14:35  | 수정 2017-08-30 14:49
마동석-예정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배우 마동석-예정화 커플이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에서 깜짝 호흡을 맞췄다.
예정화는 영화 ‘범죄도시에 카메오 출연한다. 예정화 소속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는 "예정화가 '범죄도시'에 카메오로 출연한다”면서 "정식으로 오디션을 치렀고, 작은 역할이지만 특별출연으로 발탁됐다"고 말해 캐스팅 과정에 연인 마동석의 영향은 없었음을 밝혔다.
예정화는 올해 초 진행된 ‘범죄도시 고사에 참석하며 마동석과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연인 마동석이 주연을 맡았으며, 예정화가 처음으로 스크린에 얼굴을 드러내는 작품인 만큼 그의 카메오 출연이 눈길을 끈다.
예정화-마동석 커플은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사이. 지난해 11월 교제를 인정한 후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마동석은 30일(오늘) 오전 서울 중구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 제작보고회에 윤계상, 조재윤, 최귀화와 함께 참석했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그린 범죄 액션물. 오는 10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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