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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2G 연속 결장...보호 차원 휴식
입력 2017-08-30 13:31 
황재균은 이틀 연속 휴식을 취했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트리플A) 소속 황재균이 2경기 연속 휴식을 취했다.
황재균은 30일(한국시간) 랠리필드에서 열린 라스베가스 피프티원스(뉴욕 메츠 트리플A)와의 홈경기 출전하지 않았다. 2경기 연속 결장.
선수 측 관계자에 따르면, 황재균은 햄스트링이 가볍게 올라온 상태라 보호 차원에서 휴식을 취했다.
자이언츠 40인 명단에 포함된 황재균은 오는 9월 확장 로스터 시행 때는 콜업될 가능성이 높다. 콜업을 앞둔 중요한 시기이기에 부상 방지 차원에서 휴식을 취한 것.
새크라멘토는 이날 경기 3-1로 이겼다. 4회 역시 확장 로스터에 맞춰 콜업이 유력한 맥 윌리엄슨이 투런 홈런을 때려 경기를 뒤집었다. 선발 맷 게이지는 7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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