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컷일베' 운영자 상표권 침해 혐의로 기소
입력 2017-08-30 11:23 
보수 성향 인터넷 매체인 '노컷일베' 운영자가 상표권 침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상표법 위반 혐의로 노컷일베 운영자 50살 홍 모 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씨는 CBSi가 운영하는 '노컷뉴스'와 유사한 로고를 만들어 노컷일베 홈페이지에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 씨는 지난 2월 CBSi 측으로부터 해당 로고를 쓰지 말라는 내용증명을 받았음에도 홈페이지에 내걸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김도형 기자 / nobangs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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