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방학동안 맡겨 놓은 짐 찾아가세요" 대학생 전용 짐보관 서비스 오호 캠퍼스 (Oho)
입력 2017-08-30 11:20 

올해도 변함없이 오호 (Oho)는 방학 동안 보관했던 짐을 돌려주면서 대학생들의 2학기 시작을 함께 한다.

지난 6월 서울 17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오호 캠퍼스 (Oho Campus) 행사는 지난 2달간 보관했던 짐들을 지난 8월 25일부터 건국대, 명지대, 성균관대, 중앙대를 시작으로 이화여대까지 일주일 간 각 학교로 배송을 한다.

오호 캠퍼스 행사는 매년 이용자가 늘고 있다. 많은 이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하다 보니 개별 배송을 요청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기숙사에서 다른 자취방으로 옮기는 학생들도 편하게 짐을 찾을 수 있도록 개별배송 서비스를 함께 진행한다.

보관한 짐은 오호 홈페이지 마이클라우드”에서 확인할 수 있고, 되찾기” 신청을 통해 원하는 주소로 배송받을 수 있다.


오호(Oho)는 택배를 이용하지 않고 오호맨” 이라는 자체 물류 기반을 구축하여 모든 짐을 안전하게 직접 배송한다.

한편, 25일부터 시작한 오호 캠퍼스 되찾기 행사장을 방문하면 방학 동안 짐을 보관해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에 대한 감사 이벤트 (Lucky Draw”)를 만나볼 수 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