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뉴스파이터-30년 만에 극적 상봉…왜?
입력 2017-08-30 11:01  | 수정 2017-08-30 11:16
지적장애 아들을 키우며 생활하던 모친은 당시 17살 된 아들을 잃어버리고 30년 만에 아들을 가슴에 묻기 위해 사망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던 중, 경찰서에 방문하여 가출신고 내역 발급을 요청하였으나 전산에 등록된 내역이 없는 것을 확인한 경찰은 지난 1월 12일 신고자로부터 재신고를 받아 신속히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전북의 한 시설에 다른 이름으로 살고 있는 실종자를 찾아 가족과 상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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