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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SWB전 1안타 타율 0.249...최지만은 결장
입력 2017-08-30 10:52  | 수정 2017-08-30 10:53
박병호는 30일(한국시간) 경기에서 안타 한 개를 추가했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가 안타를 때렸지만,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박병호는 30일(한국시간) PNC필드에서 열린 스크랜튼/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 4번 지명타자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9가 됐다.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네스터 코르테스를 맞아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출루한 것이 이날의 유일한 안타였다. 그러나 다음 타자 레오나르도 레지나토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되며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팀은 1-8로 졌다. 이날 박병호를 비롯한 로체스터 타자들은 득점권에서 10타수 1안타에 그쳤고, 11개의 잔루를 남겼다.
스크랜튼/윌크스배리의 최지만은 이날 경기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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