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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롯데캐피탈과 함께하는 부산사랑페스티벌 조기 매진
입력 2017-08-30 10:30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2일 홈에서 열리는 한화전을 맞아 진행하는 ‘롯데캐피탈과 함께하는 부산사랑페스티벌이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
매 시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는 부산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경기까지 4일을 앞둔 29일에 인터넷 예매로만 전 좌석(2만6600석)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
롯데는 이 날 경기 전 혼잡한 상황에 대비해 게이트 개방 시간을 평소보다 한 시간 앞당겨 오후 2시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한다. 총 4개소의 입장게이트(3층 중앙게이트, 1루 스피드게이트, 3루 스피드게이트, 외야 게이트)를 모두 운영하며, 모바일 티켓의 경우 1, 3루 스피드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좌석과 함께 패키지로 구성된 보급형 유니폼은 티켓 검표 후 9월 2일자 티켓에 한해(날짜 지정되지 않은 프리티켓 등 제외) 1매당 1벌 수령할 수 있으며, 유니폼 사이즈는 XL(105)와 L(100) 중 선착순으로 선택할 수 있다(특정 사이즈 우선품절 가능).
한편, 이 날 롯데자이언츠는 동래경찰서와 함께하는 암표 근절 캠페인을 열고 사직야구장 인근 암표 거래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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