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재희, 지소연 위해 오토바이 판 사연? `사랑꾼 면모` 눈길
입력 2017-08-30 09:54  | 수정 2017-08-30 10:14
송재희 프러포즈 영상.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송재희-지소연 예비부부가 ‘살림남2에 합류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배우 송재희는 예비신부 지소연을 위해 아끼던 오토바이를 팔아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서 송재희는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했다.
송재희는 아끼던 오토바이를 팔아 결혼 반지를 마련해 이를 지소연에게 선물했다. 송재희는 지소연을 향해 무릎을 꿇고 반지를 껴주며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선보였다. 이에 지소영이 환하게 웃으며 결혼을 승낙하자 두 사람은 진하게 포옹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송재희는 '내 인생의 반을 이 여자를 보면 행복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예비 신부에 대한 강한 확신을 느꼈다”고 말해 지소연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송재희-지소연 예비부부는 오는 9월 7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30일(오늘)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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