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청’ 임재욱 “이게 뭐예요?”…김광규 ‘노팬티’ 의혹 추궁
입력 2017-08-29 23:52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김광규가 노팬티 사건을 해명했다.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인천 소무의도의 마지막 여름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모기장 안에서 자고 있는 김광규의 모습을 보던 임재욱이 형 이게 뭐에요”라며 그의 머리맡에 놓여 있는 팬티를 발견하고 물었다. 마침 일어났던 임성은도 이 모습을 목격, 광규 오빠 빤쮸?”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광규는 잽싸게 팬티를 감춰 의혹은 더욱 커졌다.
그러나 김광규는 바지를 입고 있었다. 그가 이불을 들추면서 노팬티 의혹은 해소됐다. 이에 김광규는 인터뷰를 통해서 그 진상을 밝혔다. 그는 계곡에 빠져 어쩔 수 없이 편의점에서 팬티를 샀다. 그런데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답답했다. 숨을 못 쉬겠더라. 참다가 이불 안에서 벗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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