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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최항 `타석에 선 비룡형제` [MK포토]
입력 2017-08-29 20:31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9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5회 초 1사 1루에서 SK 최정이 동생 최항 타석 때 웨이팅 서클에서 스윙을 하고 있다.
리그 5위의 넥센은 SK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을 노리고 있다.
4연승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SK는 넥센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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