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29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7-08-29 19:30  | 수정 2017-08-29 19:44
▶ 북 또 탄도미사일 발사 "괌 타격능력 과시"
북한이 오늘 새벽 발사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은 일본 동북지방 상공을 통과해 2천7백km를 날아간 뒤 북태평양에 떨어졌습니다. 괌 타격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 [단독]"당초 순안과 함흥서 동시 발사 계획"
당초 북한은 함흥에서도 미사일을 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곳에서 동시에 발사하려 했던거라, 조만간 함흥에서 또다른 미사일 도발이 예상됩니다.

▶ 첫 상공 통과에 일본 경악 "중대한 위협"
북한의 탄도 미사일이 처음으로 일본 상공을 통과하자 일본이 들끓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전례 없는 중대한 위협으로 규정하고, 미일 공조로 대북 압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429조 '슈퍼예산' 확정 SOC 20% 삭감
정부가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7.1% 늘어난 429조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복지와 교육 예산은 크게 증가한 반면 항만이나 도로 등 SOC 예산은 20%나 깎였습니다.

▶ 버젓이 공증까지 '분양권 불법전매' 덜미
강남 등 부동산투기 과열지구에서 불법으로 부동산 거래를 한 부동산 알선업자 등 610명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공증을 불법 분양권 전매에 활용해 거액을 챙겼습니다.

▶ 초등생 제자와 성관계 30대 여교사 '충격'
초등학교 30대 여교사가 초등학생 제자와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충격적인 사건에 교육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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