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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경규, "유일하게 아는 아이돌 소녀시대" 출연에 반색
입력 2017-08-29 16:43 
`한끼줍쇼` 이경규-써니-유리-강호동. 제공|JT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아이돌 문외한 이경규가 ‘한끼줍쇼에서 소녀시대의 이름을 단박에 맞혔다.
3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이경규-강호동, 규동형제가 경기도 수원시 화서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선다. 수원은 정조의 꿈이 담긴 조선 최초의 신도시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기도 한 유서 깊은 도시다.
수원 화성에 도착한 규동형제는 유서 깊은 이곳에서 ‘인문학 특집을 꿈꾸며 이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정조가 정약용에게 오더(?)를 내려 만든 도시다”라며 서로의 지식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의 써니와 유리가 밥동무로 출격했다. ‘아이돌 문외한으로 엑소, 워너원등 인기 최고의 아이돌이 밥동무로 나와도 전혀 알아보지 못했던 이경규는 두 사람이 등장하자마자 유일하게 아는 시대가 소녀시대”라며 반가움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소녀시대 멤버 수를 틀리게 말하는 등 말실수를 하며 써니와 유리 앞에서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정조의 꿈이 담긴 도시 수원에서 규동형제와 소녀시대 써니, 유리는 한 끼에 성공할 수 있을지 3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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