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숲세권 단지 ‘안중역 쌍용예가’ 조합원 모집

평택현화지역주택조합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일대에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평택 안중역 쌍용예가의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 59㎡~84㎡ 121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 예정사는 쌍용건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다. 공급가는 3.3㎡당 500만원대로, 전용 84㎡이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한 2억2900만원대(발코니 확장비와 업무추진비 포함)대다.
수서고속철도(SRT) 개통과 삼성 고덕산업단지, LG 산업단지, 주한미군 이전 등 경기도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호재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안중읍은 포승국가산업단지, 포승2산업단지, 포승지구, 현덕지구, 평택호관광단지와 인접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도보통학거리에 현화초·중·고교가 있고 홈플러스, 안중역(예정), 안중버스터미널 등 현화지구 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전 단지가 최근 주택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수형(전용 59㎡~84㎡)으로만 구성하고,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Bay)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적용해 발코니 확장 시 넓은 실거주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단지 안에 산책로(700㎡)와 중앙광장(3200㎡)을 조성할 예정이다.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춘 안중레포츠공원도 가깝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헬스, GX룸을 갖춘 피트니스센터와 도서관, 어린이놀이방, 키즈카페 등이 마련된다. 주택 홍보관은 평택시 안중읍 대반리 261-5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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