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주 도심에 지름 4m 싱크홀 발생…이번에만 두번째, 왜?
입력 2017-08-29 13:54  | 수정 2017-09-05 14:05
전주 도심에 지름 4m 싱크홀 발생…이번에만 두번째, 왜?


경찰에 따르면 싱크홀은 지름 4m, 깊이 2m가량입니다.

이번 싱크홀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발생 당시 전주 지역에는 시간당 26.1㎜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경찰과 관할 구청은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긴급 보수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로 아래에 있던 모래가 비에 휩쓸려 지반 일부가 침하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앞서 전주에는 지난 1일에도 세이브존 앞 삼거리에서 직경 20센티미터 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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