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모션베드 출시
입력 2017-08-29 11:51  | 수정 2017-09-06 18:49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최적의 안락함에 안전성까지 극대화한 '라클라우드 모션베드'로 전동침대시장에 진출한다.
바디프랜드는 2013년 이태리산 100% 천연 라텍스 '라클라우드' 출시로 침대시장에 진출한 이후 고급형 프레임에 이어 모션베드까지 내놓으며 렌탈 전문 침대 브랜드로서의 라인업 구성을 강화했다.
'전동침대'는 유·무선 리모컨이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상체와 하체 부분의 각도를 편의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 침대를 말한다. 최근 편안하면서 질 높은 수면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시장도 빠르게 팽창하는 추세다.
라클라우드 모션베드의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안전압력센서' 적용으로 안전한 전동침대를 탄생시켰다는 점이다. 안전압력센서는 하단 프레임과 플레이트 사이에 끼임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플레이트가 올라가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어린 자녀가 있거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라면 편안함은 물론 안전한 이용까지 가능하다.

바디프랜드는 독일 전동모터 제작사인 오킨(OKIN)의 모터 3개를 탑재해 머리부와 상, 하체의 미세한 각도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헤드 틸트(Head Tilt)' 기능을 구현했다. 헤드 틸트는 침대 위에서 책을 읽거나 TV를 볼 때 프레임과 매트리스가 목 부위와 척추부를 받쳐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바디프랜드 제휴카드를 이용할 경우에는 월 렌탈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라클라우드 모션베드는 편안한 잠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에 최고의 휴식과 편의성을 제공하도록 인체공학적 리클라이닝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며 "많은 고객들께서 라클라우드 모션베드로 침실에서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리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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