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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이지혜, “결혼식 위해 필러 끊었다. 얼굴이 불편해"
입력 2017-08-29 11:51  | 수정 2017-08-29 11:52
`라디오쇼` 이지혜-딘딘. 사진l KBS보이는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9월의 신부' 이지혜가 동안 미모의 비결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어떻게 해야 되죠? 코너에 가수 이지혜와, 딘딘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이지혜씨 피부가 정말 좋다. 요즘 좀 받고 있나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지혜는 꾸준히 관리 중이다. 먹는 것도 그렇고 피부과도 매주 한 번씩 다닌다”라고 설명했고 얼굴에 필러 안 맞나?”라는 질문에는 필러는 끊었다. 모니터링을 하는데 어느 날부터 내 얼굴이 불편하게 느껴졌다”라고 솔직하게 외모 관리에 대한 비결을 밝혔다.

특히 박명수는 많은 이들이 결혼을 알림과 동시에 얼굴이 변해서 온다. 왜 그런 것이냐”라고 물었고, 이지혜는 얼굴에 힘을 준거다. 촬영을 앞두고 준비하는 과정이 있는데 일생일대의 행사이다 보니 힘을 준거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이지혜씨 결혼이 얼마 안 남았네. 축의금 준비해야겠다”라고 말했고 이지혜가 두둑이 준비해 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자 성의 표시하겠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오는 9월 18일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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