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왕은 사랑한다’ 임윤아, 칼 휘두르며 복수 결심
입력 2017-08-28 22: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왕은 사랑한다 임윤아가 복수를 결심했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극본 송지나, 연출 김상협)에서는 은산(임윤아 분)이 사람 죽이는 칼을 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영백(이기영 분)은 은산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그는 은산에게 네 사형이 와 네가 사람을 단숨에 죽이는 법을 알려 달라고 했다더라.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냐”며 윽박질렀다.
하지만 은산은 은영백에 답하지 않았고, 딱 열흘만 달라며 애원했다. 이후 은산은 산에서 홀로 칼을 수련하며 결연한 얼굴을 보였다.

이때 이승휴(엄효섭 분)가 나타났다. 이승휴는 하늘을 보며 임을 그리든지, 다리에 힘을 주고 사람 죽이는 법을 연습하든지 하나만 해라. 둘은 함께할 수 없는 것이다”라며 은산을 타박했다.
이어 이승휴는 은산에게 죽은 사람들은 두고 복수를 잊을 수 없겠냐”고 물었다. 하지만 은산은 제 꿈에 죽은 사람들이 계속 나타난다. 아직 끝난 일이 아니다”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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