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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와 유재석 만남 성사될까? 한국형 예능 제작, 이광수·박민영 "검토중"
입력 2017-08-28 20:59  | 수정 2017-08-28 21: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넷플릭스와 유재석의 만남은 성사될까?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한국형 예능 제작에 나선다. 넷플릭스가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김은희 작가의 신작 '킹덤' 제작에 이어 한국형 예능 제작에 나선다.
28일 넷플릭스와 유재석, 이광수, 박민영 측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며, 이들은 출연 제의를 받았다. 다만 넷플릭스와 유재석, 이광수, 박민영 측 모두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방송계에 따르면 넷플릭스 예능은 SBS엣 'X맨',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등을 히트시킨 조효진 PD가 연출을 맡는다. 추리를 기둥으로 하며 7명 안팎의 멤버들이 참여한다. 캐스팅이 완료되면 9~10월께 촬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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