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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컵 국제야구대회 폐막…한국 A·B팀, 나란히 5·6위
입력 2017-08-28 19:14  | 수정 2017-08-29 11:56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막을 내린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에서 한국 A팀이 한국 B팀을 4대0으로 꺾고 5위를 차지했습니다.
A팀 선발투수로 나선 나누리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최은진이 2안타 1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예상 밖의 선전을 하며 5~6위 결정전에 오른 한국 B팀은 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일본과 미국이 맞붙은 결승전에선 일본이 1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주최하는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는 올해로 3년째 성공적으로 치러져 국내 여자 야구의 저변을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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