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프라노 강혜정 독창회,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가을을 물들이다
입력 2017-08-28 15:30  | 수정 2017-08-31 14:22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강혜정이 다음달 2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독창회를 가집니다.

이번 연주는 국립오페라단의 ‘라트라비아타, 수지오페라단의 ‘가면무도회 등 다수의 무대공연을 통해 수준급 오케스트라로 인정받고 있는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와 함께합니다.

이번 독창회는 도니제티의 ‘기사의 뜨거운 눈길, 베네딕트의 ‘집시와 새, 드보르작의 ‘달에게 부치는 노래, 이지수의 ‘아리리요 등 강혜정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소프라노 강혜정의 독창회를 기획한 두잇컴퍼니는 소프라노 강혜정만의 깨끗하고 우아하면서도 단단한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레퍼토리로 독창회를 구성했다”며 클래식 관객들의 입맛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친숙하지만 수준 높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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