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마트, 동국제약과 손잡고 프리미엄 애견전용 식품 선보여
입력 2017-08-28 14:55 
[사진제공 = 이마트]

이마트는 28일부터 동국제약과 협업해 만든 브랜드 '몰리스 케어'를 통해 고품질 애견전용 식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애견사료, 영양제, 간식 13종이 포함된 몰리스케어 제품은 잇몸, 관절, 면역, 눈, 피부 건강 등 기능별로 나눠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애견용품 전문점 몰리스펫샵을 운영 중인 이마트 측은 "국내 반려견 사료 시장에서 국내 사료 브랜드를 활성화하고, 고품질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이번 '몰리스 케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초록잎홍합분말을 사용한 애견사료 조인트 에이드(1㎏)는 1만9900원,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을 활용해 아토피 및 알레르기 개선에 도움을 주는 스킨 뉴트리션(30포·60g)은 2만8900원이다.
배병빈 이마트 몰리스 브랜드 매니저는"이마트의 상품기획 노하우와 동국제약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국내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상품을 몰리스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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