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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서울시 피겨교실’ 강사로 재능기부
입력 2017-08-28 14:41 
김연아가 평창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발전 1차 대회에 시상자로 참석한 모습. 사진=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 헌액자 김연아(27·올댓스포츠)가 2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된 ‘서울시 스포츠 재능나눔 피겨교실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아운동하자의 일부로 스타 재능기부로 스포츠에 대한 관심증대 및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2010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강습생 250여 명에게 기초 동작을 지도했다.

서울시는 피겨스케이팅 외에도 종목별 스타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농구, 스쿠버 다이빙, 야구, 암벽등반, 양궁,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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