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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박서준X 강하늘, 500만 돌파 눈앞...‘흥행은 현재진행 중’
입력 2017-08-28 14:05 
'청년경찰' 포스터. 제공l 롯데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영화 ‘청년경찰이 흥행세를 이어가 500만 돌파를 눈 앞에 뒀다.
‘청년결찰'(감독 김주환)은 지난 8일 개봉한 이후 꾸준한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개봉 3주차인 28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관객 수 483만 4441명을 동원하며 5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이다. 특히,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의 훈훈한 브로맨스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흥행에 힘을 더하고 있다. 젊은 세대에는 무더위를 단번에 잊혀줄 시원시원한 오락영화로, 기성세대에는 청춘 시절의 열정을 회상하게 하는 기분 좋은 영화로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고 있다.
‘청년경찰의 흥행 성공은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군함도, ‘택시운전사, ‘혹성탈출: 종의 전쟁, ‘장산범 등 경쟁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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