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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은, 둘째 임신 경사 "임신 초기, 작품활동 계속"
입력 2017-08-28 09:20  | 수정 2017-08-28 09:21
오주은. 제공|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오주은(37)이 둘째를 임신했다.
28일 오주은의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는 "오주은이 최근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며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주은은 현재 임신 초기로 당분간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주은은 최근 지인들과 촬영 중인 드라마 동료들에게도 임신 사실을 밝혔으며,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작품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동료들과 제작진 역시 이러한 오주은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오주은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별별 며느리'에서 엉뚱하지만 매력적인 미용실 처녀 오미자 역을 맡아 특유의 발랄한 매력으로 소화하고 있다.
오주은은 지난 2003년 드라마 '태양 속으로'로 데뷔했으며, '파리의 연인'에서 매력적인 악영 문윤아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오주은은 지난 2012년 개그맨 겸 뮤지컬배우 문용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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