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은경, KBS 단막극으로 2년 만에 안방복귀
입력 2017-08-28 08: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신은경이 KBS 단막극으로 컴백할 전망이다.
한 매체는 28일 신은경이 9월 방송 예정인 KBS 단막극 ‘드라마 스페셜-나쁜 가족들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각종 개인사로 도마에 오르며 2015년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이후 공백기를 갖은 그가 2년 만에 복귀하게 된 셈이다.
2015년 11월 신은경은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2억 원대의 채무를 갚으라는 정산금 반환 청구 소송에 당한 바 있다. 이후 2016년 연말에는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에 올랐고, MBC ‘리얼스토리 눈을 통해 몸이 불편한 아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올해 5월 전 소속사 대표가 정산금 반환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
신은경이 출연 하는 ‘나쁜 가족들은 남자친구와 동거를 선언하는 여고생 딸, 바람을 피우는 엄마, 가정은 생각하지 않는 열혈 노동운동가 아빠로 구성된 가족극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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