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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33.7% 주말극 1위 `완벽한 종영`
입력 2017-08-28 07: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가 엔딩에서 시청률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 최종회는 전국기준 33.7%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전회인 26일 28.6%보다 5.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아버지가 이상해' 마지막회는 지난 20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인 36.5%를 넘어서진 못했으나 따뜻한 엔딩과 시청률이 보기좋게 어우러졌다. 주말극 1위에는 흔들림이 없었다.
이날 '아버지가 이상해'는 아버지 이윤석(김영철 분)과 어머니 나영실(김해숙 분)이 대가족의 축하 속에 황혼결혼식을 올리고, 결혼식 도중 이윤석의 재심 신청이 받아들여졌다는 소식을 큰딸 이혜영(이유리 분)이 전하면서, 예상대로 해피엔딩을 맺었다. 이윤석과 나영실은 신혼여행 겸 푸드트럭을 몰고 떠났다.
후속으로는 오는 9월 2일 '황금빛 내인생'이 방송된다. 박시후, 신혜선 주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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