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스케치] 평택 국제대교 붕괴, 엿가락처럼 휜 다리 '충격'…철거 작업은 언제?
지난 26일 오후 3시 20분께 평택시 팽성읍 신대리 평택국제대교 건설 현장에서 상판 4개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총 길이 230m의 상판 4개가 20여m 아래 호수 바닥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2대와 오토바이 1대가 파손됐습니다.
현장 감식에 나선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는 사고 규모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한편 경기 평택시는 27일 오후 국도 43호선 진입로 6개소(오성, 길음, 도두, 신대, 신법, 신남)에 차량 통제소를 운영하고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제 구간은 오성교차로∼신남교차로 14㎞ 구간입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28일부터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며 사고 조사 완료 후 전도된 교량 상판의 철거 작업이 진행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지난 26일 오후 3시 20분께 평택시 팽성읍 신대리 평택국제대교 건설 현장에서 상판 4개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평택 국제대교 붕괴 / 사진=MBN
총 길이 230m의 상판 4개가 20여m 아래 호수 바닥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평택 국제대교 붕괴 / 사진=MBN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2대와 오토바이 1대가 파손됐습니다.
평택 국제대교 붕괴 / 사진=MBN
현장 감식에 나선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는 사고 규모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평택 국제대교 붕괴 / 사진=MBN
한편 경기 평택시는 27일 오후 국도 43호선 진입로 6개소(오성, 길음, 도두, 신대, 신법, 신남)에 차량 통제소를 운영하고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제 구간은 오성교차로∼신남교차로 14㎞ 구간입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28일부터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며 사고 조사 완료 후 전도된 교량 상판의 철거 작업이 진행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