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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자원봉사자 워크숍 26·27일 개최
입력 2017-08-25 13:37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6~27일 강릉에서 쇼트트랙 자원봉사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제4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 진행과 경기운영 세부계획 발표, 직군별 업무 역할 교육, 구역별 접근통제 방법과 상황에 따른 대처방안 교육 등을 통해 올림픽을 160여 일 앞둔 시점에서 평창대회의 쇼트트랙 종목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별 프로젝트 및 임무 수행을 통해 자원봉사자들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실제 경기가 열리는 강릉아이스아레나의 시설 투어와 쇼트트랙 체험활동을 통해 종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식을 쌓는다.

쇼트트랙 스포츠 자원봉사자는 2016년 3·4월 대한빙상경기연맹과 국내 주요 대학교 체육학과와 협력해 모집·선발했다. 같은 해 5·8월 서울과 강릉에서 1, 2차 워크숍을 가진 뒤 12월 쇼트트랙 테스트이벤트에 참여했다.
사진=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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