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경부 "포장상품 용량 눈속임 조사"
입력 2008-04-01 11:50  | 수정 2008-04-01 15:45
정부가 설탕이나 밀가루 등이 표시용량만큼 제대로 포장됐는지 여부를 조사합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생활필수품 32개 품목에 대해 시중에서 유통되는 상품을 임의로 구입해, 내용량이 표시된 양과 일치하는가를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쌀과 콩, 밀가루, 설탕, 우유 등 32개로, 지경부는 허용 오차를 초과할 경우 사법당국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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