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 "전국 상업용 양계장, 농약검사 마쳐"
입력 2017-08-21 14:50  | 수정 2017-08-28 15:08

'살충제 계란' 파문을 계기로 정부가 실시한 전수조사가 부실했다는 비판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중 판매용으로 계란을 생산하는 전국 모든 농가에 대해서는 조사가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열린 정부 합동 브리핑에서 "상업적 목적으로 계란을 생산하는 전국 1239개 농가에 대해서는 검사가 완료됐다"며 "현재까지 판단으로는 시중에 판매 목적으로 계란을 생산하는 상업 농가의 경우 27종 농약에 대한 검사가 모두 완료됐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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