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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강하늘, 군입대 앞둔 심경? "무덤덤하다"
입력 2017-08-21 14:47 
'컬투쇼' 강하늘-박서준.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컬투쇼' 강하늘이 군입대를 앞둔 심경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이 영화 '청년경찰' 300만 돌파 공약 이행을 위해 다시 찾았다.
이날 두 사람은 청취자들의 질문을 받던 도중 "군입대를 앞두고 라디오를 나온 기분이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강하늘은 "아직은 실감이 안나고 무덤덤하다"며 "저는 군대 자체를 크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에 DJ 컬투 정찬우는 "원래 군대 들어가기 전에는 실감이 안난다. 가족들이랑 마지막에 인사하고 군대 들어가야 그때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제가 다음에 또 나올 일이 있다면 마음을 되새겨 군 입대 심정이 어땠는지 그때 말씀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이다. 지난 9일 개봉, 400만 관객을 눈 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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