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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택시운전사` 천만 감사 무대인사 부득이 불참...`독전` 촬영
입력 2017-08-21 12: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류준열이 영화 '택시운전사' 1000만 관객 돌파 감사 무대인사에 부득이하게 불참한다.
21일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류준열은 V 라이브를 통해 천만 공약을 걸었고 영화를 사랑해 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확고해 22일 열리는 '택시운전사' 1000만 땡큐 무대인사에 참석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영화 '독전'측에 간곡히 부탁하였으나 촬영 현장 상황상 시간을 맞출 수 없어 부득이하게 최종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류준열은 최근 네이버 V라이브 ‘류준열의 렛츠고 라이브에서 "'택시운전사'가 천만을 돌파하면 무대인사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고 공약을 내세웠으나, 아쉽게도 이날 무대인사에는 함께하지 못한다.
한편, 호평과 입소문이 어우러져 2017년 첫 천만 영화 및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린 영화 '택시운전사' 측은 송강호 및 장훈 감독을 비롯한 영화의 주역들이 22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를 찾아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다음은 류준열 불참 관련 씨제스 측 글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류준열은 V 라이브를 통해 천만 공약을 걸었고 영화를 사랑해 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확고해 22일 열리는 '택시운전사' 1000만 땡큐 무대인사에 참석하고자 노력하였고 저희 또한 영화 '독전'측에 간곡히 부탁하였으나 촬영 현장 상황상 시간을 맞출 수 없어 부득이하게 최종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간곡히 양해 부탁드립니다.
영화 '택시운전사'를 향한 여러분의 애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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