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당선 이끈 경합주 3곳 지지율 '뚝'
입력 2017-08-21 06:51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에 결정적 역할을 한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NBC 방송이 보도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위스콘신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 지지는 34%에 머물렀고,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 역시 각각 35%와 36%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이들 3개 주 모두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과반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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