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8 단신] 고려대안암병원 의료인 11명 결핵 감염
입력 2017-08-18 19:52 
질병관리본부는 고려대안암병원에서 최근 한 달간 의료인 11명이 결핵에 걸렸다는 신고가 들어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고려대안암병원은 지난 2월 응급실을 찾은 환자의 심폐소생술 과정에서 결핵균에 노출된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7명이 결핵에 걸렸고, 4명은 고려대안암병원에서 잠복 결핵검진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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